발렌타인편 2탄!
오로지 너만을 위한♥ 초콜릿 만들기!
마지막 발렌타인편...
그리고 정들었던 꾸스팸 2기 활동을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ㅠㅠ
부족한 솜씨지만 추천눌러주시고 덧글달아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욱더 힘내서 컨텐츠를 만들었던 것 같네용.
자 초콜릿을 만들어 볼까요 ^0^?!
★ 준비물 ★
온도계(1000~2000원)
커버춰 초콜릿 (250g) 2덩이
홈런볼
쿠크다스
코코넛/크런치/쿠키 (취향대로 토핑)
유산지 컵
짤주머니
몰드 틀
제빵재료 파는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크 커버춰 초콜릿!
한덩이 250g에 무려 6500원 -_-;;
곰신은 발렌타인데이에 돈을 안 아낀다죠...?
저번 빼빼로데이엔 온라인에서 구입했는데, 그렇게 하는게 더 저렴한거 같네요~
탬퍼링이라는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하지만 ㅠㅠ
코팅되어있는 제품보다, 덜 달고 맛있기 때문에 이번엔 커버춰 초콜릿으로 +_+
딱딱한 상태에서 살짝 전자렌지에 데워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당.
녹이기 쉽게 ~_~ 마구마구 뿌셔뿌셔☆
★☆ 탬퍼링 하기 ☆★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붓고
끓여줍니다.
초콜릿을 녹이는 볼이 더 커야함
초콜릿엔 물이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이죠..!
초콜릿이 푸석푸석 똥이 되요.....
차가운 물도 준비해주세영.
얼음도 살짝 넣어주면 good
온도계를 초콜릿에 넣고, 스탠볼을 냄비위에 올려서
뜨거운 수증기로 초콜릿을 녹여주는데요.
48도가 될때까지만 주걱으로 휘휘 저어주세요.
50도가 넘으면 초퀄릿의 버터가 분리되어 맛도 없어지고 구성이 파괴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여 !!
아까 준비한 차가운 물을 담은 큰 그릇위에 스탠볼을 올려놓고
27~28도 까지 온도를 낮춰줍니다.ㅇㅇ
그리고 다시 냄비에 올려 30~32도로 약간온도를 높여주면
템퍼링 작업은 끝☆
요러코롬 완성된 초퀄릿을 짤주머니에 넣어주세요.
알뜰주걱을 이용하여 싹싹 긁어모아 주세요 :^)
몰드틀에 초콜릿을 3/1정도 짜 넣고
그위에 견과류나 쿠키류를 넣고 끝까지 채워주세영.
그러고는 몰드틀을 탁탁 바닥에 쳐줘야
표면이 매끈매끈해집니당..
(이걸 까먹고 안해서 울퉁불퉁해짐ㅠㅠ)
★ 홈런볼과 쿠크다스를 이용한 특별한 초퀄릿 만들기 ★
예쁘게 까주세영
쿠크다스를 뿌셔뿌셔 ☆
유산지 컵에 적당히 넣고
초퀄릿을 짜줘용.
홈런볼위에도 초퀄릿을 짜줍니다.
굳으니 왜이리 안이쁘노.......?
그래도 뒤집으니 나름 봐줄만 함...
중간중간 삐져나온건
3/1의 초콜릿을 깔고 적당량을 넣었어야했는데
미어터지게 넣다보니 저모냥이 되었네요..ㅋㅋㅋㅋ
맛보니 쿠크다스와 견과류를 넣은 초콜릿이 아주 맛나네요!!
냉동블루베리나~ 건망고를 슬라이스해서 넣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ㅅ^
(저는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안함ㅋㅋㅋㅋ)
발렌타인에 사다 먹이는(?) 초콜릿도 좋지만,
직접만드는 정성을 선물하세요♥
못생겨도 꾸나는 맛있다고 좋다고 먹어줄겁니다!
도전!!
여태 제 부족한 노하우를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디어 짜내고 마감에 쫓기며 부족함이 많았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
다음에 기회가되면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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