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와 100일 때 하트쏠라씨를 100개 만들어 선물을 했었는데요, 내가 열심히 정성으로 하나하나 접어만든 이 비타민을 맛있게 잘 먹어줬으면,,그리고 내 정성을 알아줬으면 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전화통화중에 혹시나 하고 먹구있냐고 물었더니, 선물한 지 한달 반 지났는데 벌써 다 먹었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평소 비타민 좋아하는 군화 위해서 비록 기념일은 아니지만 여보나를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기본 레모나 70개에 20개 추가를 했고, 메세지스티커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꼬리표스티커와 레모나, 편지지, 메세지 스티커 모두 상처없이 다친 곳 없이 제게 도착을 했습니다.

왼쪽 사진은 기본구성인 70개를 담은 사진이구요, 오른쪽은 20개를 추가해서 담은 사진입니다.
추가해서 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10개씩인가 묶어서 포장이 되있는 상태로 보면 모르는데,
우리는 그걸 뜯고 하나씩 넣어야하기 때문에 기본구성만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ㅠ

이 사진은 꼬리표스티커를 모두 붙인 상태입니다.
음..팁을 두가지 말씀드리자면 앞면에는 여보, 뒷면에는 사랑해.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모두 방향을 맞추어 붙이는 게 더 예쁩니다.
또한 스티커를 위에 조금 남겨놓고 붙여야 서로 잘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스티커 크기는 레모나와 얼추 맞아서 자르거나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못난 글씨체가 부끄럽지만.. 저는 메세지 스티커를 직접 쓰는 것으로 주문을 했고,
스티커에 그려진 하트 색에 맞추어 색연필로 꾸며보았어요^-^ 이것 역시 통일해서 앞면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것은 꼬리표스티커와 메세지스티커를 모두 붙인 후 하트케이스에 넣은 사진인데요,
이것도 하나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방향을 섞은 것 보다 글씨를 맞춰서 넣은 것이 더 예뻤어요^^

모두 넣고 뚜껑을 다시 닫은 모습입니다. 잘 보이실 지 모르겠는데, 꼬리표스티커로 뚜껑과 상자를 붙였어요!꼬리표스티커가 92개라서, 레모나를 30개 추가했을 때 스티커가 2개 남습니다.그거 버리지 않고 마무리할 때 투명 테이프보다 훨씬 예뻤습니다.^-^마치 여보나 상품을 찬양하듯한 글이 된 것 같은데요..;;정말 포장저렇게 스티커까지 붙여놓고 사진 더 찍고 붙일 걸 그랬다 하고 후회할정도루 너무 예뻐서요!아, 그리구 여보나 상품이 A,B,C 세가지가 있잖아요제가 구입한 C타입은 여보, 사랑해 문구가 있는 스티커를 사용해서 남자친구한테만 쓸 수 있겠지만 다른 상품들은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선물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군인인 남자친구가 아니라도 좋을 것 같아 친구에게...벌써.. 자랑하며 추천을....했네요ㅎㅎ 좋은상품 만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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